인천천마초등학교가 6월 11일(화) 운영위원들과 학부모 대표 및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1호 교실형 안전체험관인 [천마 안전체험교실]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천마 안전체험교실]은 2개 교실과 복도를 포함한 공간에 1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체험시설로서,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1학기에는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2학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09:30부터 12:1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신동초등교육과장은 “안전체험 거점학교로서 학생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여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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