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직무대리(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수춘후이 창춘사범대 부총장, 정문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연구소장, 장샤오강 창춘사범대 동북구술사연구센터장 등 두 대학 관계자들이 11일 대학본부에서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6월 11일 본 연구소에서 창춘(長春)사범대학 동북구술사연구센터(센터장 장샤오강)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바다와 내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역사와 인문사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문화교류를 비롯한 한중 우호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재육성 및 교사연수의 확대 학술교류 및 교육정보교류의 확대 한중 우호교류 활동의 조직과 확대 등 총 3개 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향후 창춘사범대학 동북구술사연구센터와 함께 부산을 통한 해역과 육역의 교섭의 역사를 발굴하고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목표로 하는 신북방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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