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청와대 국민청원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2차 권고안을 발표하자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연맹회장은 학교체육을 말살하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2차 권고안 철회를 청원합니다 로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

회장은 지난 4일에 발표된 스포츠혁신위원회의 2차 권고안은 대한민국 학교체육을 뿌리부터 흔드는 권고안이라며 이 권고안이 시행되기 전에 철회를 청원합니다 라고 글을 올렸다.

연맹회장은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먼저인 나라에서 학생운동선수와 지도자의 인권과 꿈은 어디로 갔나요?”라고 물으며 보호제도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도와주지는 않으면서 판을 깨버리는 그런 권고는 제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혁신위는 4일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엘리트선수 육성시스템전면 혁신과 일반학생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하는 권고안을 내놓았다.

이번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은 학교운동부 개선, 학교운동부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의 스포츠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이다.

체육계와 대한체육회는 권고안은 공감하나 다양성이 존재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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