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3일(월) 오후 4시 대전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교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일하는 방식 합리적 개선방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에 합의하였으며, 특히 요구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필요하다는데 공동의 인식을 같이했다.

대전교육노조 한상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자주 대화의 시간을 가져 대전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노사 상생의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그 동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많은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양보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동반자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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