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연수은 5월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36명(초등 18명, 중등 18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한 예술 힐링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들이 창의적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교사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마인드 형성,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건강한 교직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의 내용은 ‘현대미술의 이해(부산현대미술관)’, ‘업사이클링 아트(생곡가치공작소)’, ‘공공미술의 이해와 적용(깡깡이 예술마을)’, ‘사진문화의 대중화(부산벡스코)’, ‘미디어아트의 이해와 체험(본 다빈치 스케어)’, ‘종합예술체험(부산 드림씨어티)’ 등의 현장체험활동 10시간과 원격연수 ‘오페라로 풀어보는 인문학 퍼즐’ 5시간, 총 15시간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박애경 연수원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역량을 일깨우는 연수를 통해 울산의 교사들에게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로서의 열정 및 행복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