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필터’ 들어보셨나요? 요즘 SNS에서 유행 중인 인싸놀이이다. 여기서 ‘인싸’란 인사이더의 줄임말로 적극적이고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한다.

‘스냅챗’이라는 어플로 얼굴을 촬영하면 아기 얼굴로 변형해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필터로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건 이미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다.

애기 필터처럼 독특하고 재미있는 필터가 출시되면 이를 공유하기 위한 해시태그까지 생겨나죠. 필터만 있으면 동물, 사물, 음식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화장, 성형까지 필터로 해결할 수 있다.이것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증강현실(AR)이다.카메라를 통해 나타나는 현실 세계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AR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를 휩쓸었던 포켓몬고 게임도 AR 기술로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내비게이션에도 AR이 적용되고 있다.

5G가 시작되면서 AR을 활용한 서비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번엔 어떤 놀이문화가 생겨날까? (자료=정책브리핑)

▲ 사진=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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