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는 5월 23일 직업멘토 초청 콘서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인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궁금한 사항을 알아보고 활동지를 작성해 진로부장과 협의하는 기회를 갖었다.

이날 콘서트는 전교생 544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각 장소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멘토직업인은 특수분장사, 아나운서, 요리사, 배우, 간호사, 웹툰작가, 바리스타, 항공승무원, 상담(교)사, 수의사 등 미래직업 전망이 있는 10개 직종이 참가했다.

이날 콘서트는 직업에 대한 교육, 사전 관심직업 선호도 조사, 전문가 섭외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동영상 시청을 곁들여 흥미로운 직업을 탐구하고 소감문 작성 등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지평을 넓히게 된다.

유광숙 진로진학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전문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현장정보를 습득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여중은 6월 5일에는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변호사, 유학원대표, 장학사 등 동문과의 진로토크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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