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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화강 백리대숲” 생태환경테마공원 시민과 함께 만들기 시동”58개 시민단체, 기업체, 공공기관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역사적 협약식“ 체결로 대장정 막 올라
김외득 기자  |  jusung29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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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07: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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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울산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58개단체 대표들이 역사적 협약식을 체결하고 송철호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학부모뉴스24] 울산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58개 시민단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대표와 회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 등 환경단체, 명정초등학교 등 학교, 울산광역시새마을회 등 시민단체, s-oil(주) 등 기업체, 울산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등이 협약식에 참여하여 △테마공원 조성 및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참여 등 3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는 참여자에게는 일정 구간, 지점 등을 지정하고 지정 구간에 대하여 테마공원 조성, 나무식재, 관리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규정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에는 남구 무거동 삼호교 하부에서 시민,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나무 시범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 개발이 목적이다.

시는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40㎞(100리)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구간에 대한 대나무 식재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고, 테마공간 5개소도 조성되며 오는 2020년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백리대숲을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고, 잠시 머물고 가는 관광지가 아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생태관광의 세계적 본보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생태환경교육연합 관계자는 “오늘 백리대숲 협약식은 가히 역사적인 범 시민운동으로 기록될 것이다”하고 “ 시(市)가 구간 마다 시민 및 민간단체로 하여금 책임 관리를 맡기게 되면 자연스레 경쟁을 유발하여 주인의식을 심어주어 순천 국가정원을 능가하는 환경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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