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5월 11일(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2019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과학토론)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실생활 등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주도내 중, 고등학생 총 39팀 78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과학토론대회는 2인이 한 팀이 되어 각 팀들의 발표에 대해 논리적・과학적 허점을 찾아 질문을 던지고, 질의를 예상하여 팀원 간 상호 협력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답변을 준비, 발표해 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하여 협력적 태도를 기르고 사고력 및 논리・비판적 사고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함양한다.

한편, 제주 예선 대회에서 금상에 입상한 팀은 오는 8월 30일 예정인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제주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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