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5월 10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와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생명사랑 마음건강 학교’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마음건강 학교’지정에 따라 현판식을 진행하였고 당일 학교의 체육대회일정과 함께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사랑 마음건강 학교’가 지정되면 학교 내 위기사건 발생 시 즉각 개입하여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기개입이 진행되며 학생 및 교사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의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안전한 치료셋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24시간 자살위기상담전화를 홍보하고 생명사랑과 관련한 인식개선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로써 학생들의 복지 안정망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