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광석초등학교는 5월 8일(수) 14:30 ‘신개념 독서교육’ 저자 남혜란 독서지도사를 모시고 혁신동행학교 그림책놀이 연수를 마련했다.
평소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여명도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했다. 2015개정교육과정 국어과에 한 학기 한 권 책읽기가 도입되면서 요즘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신개념 독서교육에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용해 보았지만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교사들에게 남혜란 독서지도사의 한 권 책읽기 수업 노하우는 그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다양한 사례와 감동을 안겨줬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한 학기 한 권 책읽기 실천을 위한 수업 전문성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환호하며 만족해했다.
연수에 참여한 유00교사는그림책은 유아들만 보는 쉬운 책인 줄 알았는데 교사인 내가 그림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깊이 있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에 빨리 가서 수업에 적용해 아이들과 행복한 소통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림책 놀이 연수는 5월 22일(수) 광석초등학교에서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책놀이가 좋은 수업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바라며 한 학기 한 권 책읽기 우수 수업 모델 개발과 공유가 확대 되어 모든 선생님들이 독서교육을 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교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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