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망원청소년문화센터(www.mwyouth.org)는 오는 6월 15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www.uiyouth.or.kr)에서는 청소년들이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한다.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www.mrakorea.or.kr)는 남북화해시대 청소년의 역할 재조명과 독립운동사 강의 및 역사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3·1운동 정신 승계 및 청소년의 사회적 역할 등을 짚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www.fmayouth.co.kr)은 방탄청소년-기억하고 꽃피워라 라는 주제프로그램의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www.yout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100년 전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을 던졌던 것처럼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가 엄존하고 있는 현 시대에는 보다 도전적이고 더욱 진취적인 청소년의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청소년이 폭넓게 사회에 참여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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