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5월  일과 5일 100 가족 480 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에 참여하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역사탐방코스를 탐방하고,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옥희 울산교육감도 참석하여 강남교육지원청과 울산도시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를 격려했다. “5 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 평소 부족했던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4 회 (5월 4, 5, 11, 18)로 3자녀 이상 173가족, 조부모 참여 19가족, 다문화 7가족 등 199가족 960명이 참여하여, 1, 2차는 역사탐방코스로 3, 4차는 해안탐방코스 (간절곶, 서생포왜성, 외고산옹기마을)로 진행한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탐방지마다 자세한 설명과 얽힌 전설을 소개 및 ‘가족에게 엽서쓰기’와 ‘가족사진 콘테스트’도 한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녀를 둔 가정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정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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