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5월 7일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와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생명사랑 마음건강 학교’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마음건강 학교’가 지정되면 학교 내 위기사건 발생 시 즉각 개입하여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기개입이 진행되며 학생 및 교사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의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안전한 치료셋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판식과 함께 24시간 자살위기상담전화를 홍보하고 생명사랑과 관련한 인식개선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올바른 생명사랑과 24시간 자살위기상담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로써 교육취약 학생들의 복지 안정망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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