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4월 27일부터 ‘2019년 국립생태원 관람 사진대회’를 개최하고 계절별(봄, 여름, 가을) 사진작품을 접수하여 시상한다.

사진대회는 봄(4.27~5.12), 여름(7.27~8.11), 가을(10.3~10.27) 기간 동안 접수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16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차 내부 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3명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립생태원에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전시구역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계절별 생태경관 사진이나 관람을 즐기는 행복한 가족사진 등을 공모기간 동안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누리집(www.nie-photo.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공지사항에서 국립생태원 촬영명소 16곳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 담당자(041-552-3659)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사진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 다시 찾고 싶은 국립생태원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대국민 생태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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