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유은혜 부총리와 서포터즈단은 발대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교육부는 유튜브 채널을 교육부TV로 전면 개편하며, 국민 서포터즈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국민 서포터즈단은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교육부 아나운서로도 활동하며, 교육현장과 정책소식을 자신의 개성과 특기에 따라 이미지와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해 국민의 관점에서 활발한 양방향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은 중·고생 26명, 대학(원)생 31명, 교원 5명, 학부모 3명 등으로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2013년부터 유튜브를 개설해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교육부TV로 개편을 통해서 대국민 소통 창구로써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교육부TV 사업부서는 실무자가 직접 출연하는 1분 교육실무왕, 동화를 재해석해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전지적 참견 동화시점 등 다양한 표현으로 소개 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민 서포터즈단 출범식에서 “앞으로 정책 담당자에게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국민께는 교육정책을 쉽게 안내하는 ‘소통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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