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가 5월 1일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대전 서구 복수동로 49) 개청식을 가졌다.

그동안 노후 되고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해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복수동 신청사는 5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18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청사는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층에 민원․복지상담실, 마을문고 2층은 복합커뮤니티실, 3층 예비군동대 및 헬스교실, 지하 1층에 자치센터 프로그램실로 주민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공간으로 편리함과 활용가치를 높였다.

장종태 청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2만 복수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복수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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