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3일 송촌동 소재 한 카페에서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는? 의 저자인 알권리연구소 전진한 소장의 아이의 자존감과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이날 토크콘서트가 시작됐다.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녀 교육 방법 등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라며,“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