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줄넘기협회는 4월 20일 태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대전광역시협회장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총 36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양발 모아뛰기, 30초 빨리뛰기, 스피드 2중뛰기, 2인 번갈아뛰기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단체전은 8자 마라톤, 긴줄손가위바위보,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종목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거둔 팀은, 8자 마라톤(초등부) 우승 : 대전태평초등학교팀, 8자 마라톤대회(혼합부) 우승 : 극동태권도팀, 긴줄손가위바위보 우승 : 용인대꿈나무태권도팀, 종합우승팀 : 우리아이태권도팀, 종합준우승팀 : 용인대백룡태권도팀, 최우수상 : 송촌초등학교 남민지 학생(5학년)

대전광역시줄넘기협회 김상두 회장은 󰡒누구나 쉽게, 줄 하나로 대전 시민 모두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줄을 돌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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