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4월 1일부터 초·중학교 15교 68학급 1,530명을 대상으로‘2019 찾아가는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하고 있다.

‘2019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습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성향과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담임 선생님과의 협력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습동기, 자기관리, 맞춤형 학습전략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하여‘배우고 나누는 꿈터’라는 학생용 워크북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프로그램 후에도 스스로 학습태도 점검, 학습전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안내서를 제공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갖추어, 기초학력을 튼튼하게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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