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학사모평생교육원평생학습관은 4월 13일(토) 오후 1시 과학자를 꿈 꾸는 초·중·고등학생 등 20명(34명 등록)과 지도교사 8명, 학부모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학 꿈의 학교' 개교 및 입학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환경과학 꿈의학교는 2019년도 경기도교육청 주최하는 경기 꿈의학교에 선정됐다. 앞으로 20주 60시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식물 관찰, 조개, 오징어, 붕어 등 어류, 개구리 등 외부 관찰과 해부실습을 통한 내부 관찰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변화 과정, 환경보존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병도 평생학습관장은 “실험·실습·관찰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대한민국 과학자로서 꿈을 키워주고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지킴이로서의 꿈의 학교가 되겠다”고 개교 소감을 밝혔다.

경기 꿈의 학교는 경기도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기획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꿈 실현을 위해 학교 밖에서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실현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넘나들며 배우기, 학생이 교육의 주체자가 되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특색 교육 활동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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