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0일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6개 고등학교 및 대전지역의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복지를 지원하는 7개 기관들 과 함께 다자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력 기관과의 협의체 명칭은 “꿈자람교육복지네트워크”라고 명칭하였고 각 기관들은 교육취약 학생들의 정서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문화, 정신건강, 상담지원 및 자립지원, 통합사례관리 연계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대전공업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대전센터,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협약 체결로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복지 안정망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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