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강경희)와 9일(화) 대전지방보훈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산림형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숲해설가 등 전문강사를 통한 자연생태교육 및 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보훈가족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총 150명을 대상으로 연간 8회 숲해설 프로그램을지원(총 1,500만원 상당)할 예정이며, 협약식 이후 생활이 어려운 대전·충남지역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5월~10월 중 인근 수목원, 국립휴양림, 보훈공원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강경희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이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숲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숲해설 프로그램을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보훈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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