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 포상금 7백만 원 기탁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은 청렴 포상금 7백만 원 전액을 4월 9일 학생 장학금으로 대구광역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청렴문화 확산 및 국민권익 증진 기여 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청렴 포상금 7백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청렴 주무부서인 감사관실에서는 청렴 포상금의 의미를 드높이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포상금 전액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부패방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나타난 소중한 결실이며, 그 결실을 다시 장학금으로 되돌려 줌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성장해 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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