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금요일 14시 경북교육청 금호도서관에서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 특별프로그램인 원예체험을 실시했다.

3월 5일 개강한 ‘2019년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은 금호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2시간씩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 1회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공기정화식물을 심어 오감을 자극하고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고 관리함으로써 성취감 고취와 정서적 안정 등의 효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전한 취미생활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 운영과 함께 종이접기, 비즈공예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