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수초등학교는 3월 28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에 본교 6학년 교실에서 3-6학년 학생 20명이 청소년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에서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현실을 직접 제작을 해보고 VR체험을 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VR의 정의 및 활용분야, 유망직종 및 관련학과에 대해서 학습을 한 후에 가상현실과 카드보드를 제작, 조립하고 VR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훈 학생은 평소에 VR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직접 카드보드를 제작하고 조립하니 가상현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해소되었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신영란 교장은 인간의 삶은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삶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사람이 되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삶의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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