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회덕파출소는 3월 18일(월) 11:00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체감만족도 향상과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 보이스피싱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예방교실에는 회덕파출소장을 비롯하여 법1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들에게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수법, 피해예방법을 설명하고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동 보이스피싱 예방교실’은 관내 상가, 주택가는 물론 회덕 및 법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텔레비전 뉴스에 나오는 설명보다 경찰관이 직접 현장에 나와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복 회덕파출소장은 “경찰의 집중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피해 금액 및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 보이스피싱 예방교실’ 운영이 피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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