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브라질 수교 60주년, 주한 브라질 대사관 직접 방문 및 대사와의 만남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인 2019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외교 분야 진로탐색 ‘비정상회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교육 담당관의 진로강연 및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진행한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오는 4월 23일, 24일, 26일 3일간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인 2019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를 진행한다.

미지센터는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체험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도록 공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브라질은 작년 10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중심에 브라질 홀을 개관했다.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는 중학생들이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설계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대사관을 방문해 내부 견학, 외교관 업무 소개와 교육담당관의 진로 강연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국제교류·외교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는 현장 견학형 맞춤식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비정상회담 프로그램 출신 카를로스 고리토(Carlos Gorito)교육 담당관이 진로강연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사와의 만남 시간, 대사관 업무 현장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

오는 4월 23일, 24일, 26일에 미지센터와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진행되는 2019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에서는 브라질 청소년과 문화교류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브라질 청소년과 참가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브라질 전통 치즈빵 만들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 북촌 일대 탐방 및 투어 등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한다.

특히 7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브라질 청소년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담아 포토엽서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이 더욱 가까워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에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 중학교 학급은 18일부터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교류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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