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도서관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과 문화적 향유권 보장하고 도서관 다양한 콘텐츠(DVD)를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문화 함양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관을 지원했다.

이번 장애인 영화관은 지역 장애인주간보호소 입소자 발달장애인 25명과 사회복지사·봉사자들이 함께 관람했다. 장애 수준에 맞는 한국어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을 선호하였다. 「Sing(씽)」을 시작으로 두달에 한번씩 금요일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관을 운영한다.

조유진 동해교육도서관 관장은 장애인도 영화의 감동을 체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영화 뿐 아니라 장애인 문화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하여 장애인 문화권을 보장하겠다고 밣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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