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덕산중학생들이 메이커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진천 덕산중학교는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들이 기업가 정신과 장인정신을 배우고 사회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진천 덕산중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은 삼성물산 후원으로 4개 사업부문(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의 현장체험학습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에서 파견한 전문강사들의 지도하에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 생산물로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메이커 프로젝트 기반학습(Maker PBL)방식에 따라 엔트리, 메이키 메이키, 3D프린터, 로봇키트, 아두이노 등 각종 디지털 장비의 활용법을 배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가 되는 과정이라는 6개 미션을 수행해 결과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창의성·문제해결력·협력과 소통력·과제수행력 등을 기르게 된다.

한편, 삼성물산측은 메이커 프로젝트 기반학습(Maker PBL)의 교수법을 본교교사들에게 전수하고, 첨단 디지털 기자재 대부분을 본교에 기증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이 본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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