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유치원 19원 모두 도입, 상시지원시스템 가동

▲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이미지 (사진출처=다음)

대전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21원이 올해부터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의무사용 대상인 원아 수 200이상 사립유치원 19원과 내년부터 적용되는 희망 유치원 2원이다.

해당 의무 유치원 전체가 도입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교육청은 인증서 발급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하는 대로 3월 중 예산 부분에 대한 사용자 추가교육과 오는 4월초 수입 ․ 지출 부분에 대한 사용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에듀파인 도입을 결정한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학교) 회계 담당자를 1:1로 매칭해 상시 컨설팅을 통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에듀파인 도입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의 기준을 마련하고, 컨설팅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실현해 유아교육에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파인은 2010년부터 국공립유치원과 사립 초․중․고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가회계시스템으로 각 학교 에듀타인에 돈이 들어오고 나간 기록을 사안이 있을 때 마다 해야 하며, 교육당국의 실시간 감시가 가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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