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3월 9일, 구청 지하 1층 후생관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자원봉사실천협회 회원 등 가족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참석하여 김밥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보육시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은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리액션 활동으로 자원봉사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봉사자가 직접 행동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김밥 도시락에 안녕 리액션 홍보물 부착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노숙인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김밥 도시락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오백만원(₩5,000,000원)을 한국자원봉사실천협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한국자원봉사실천협회를 거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에서는 센터 사무실(042-274-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