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를 포함해 보성경찰서, 보성초 녹색어머니회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초등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사람이 먼저’라고 새겨진 신발가방과 ‘교통안전 엄마손’자전거 안전모 등을 나눠 주었다.

계속해서 12일 벌교초, 14일 예당초, 19일에는 회천초 앞에서 학교주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남근 교육장은 “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보성군, 보성경찰서)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