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헌혈 비수기인 2월을 맞아 22일 서천 본원에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생태원은 대한적십자사와 2017년 MOU를 체결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현혈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1~2월은 방학과 명절 및 계절질환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가자가 감소해 전국적으로 혈액 비축량이 크게 감소하는 시기로 그 의미가 깊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헌혈 행사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국가적 혈액수급의 심각성을 알렸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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