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소방서와『안전나눔 119 지원단』업무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2019년 2월 구로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3월부터 “안전나눔 119 지원단” 사업을 펼치게 된다.

작년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영등포구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236회(유치원 196회, 초등학교 27회, 중학교 13회)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참여인원은 17,223명(유치원 10,922명, 초등학교 5,358명, 중학교 943명)으로 학교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등포구뿐만 아니라 구로구 ·금천구 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 지원 ▲ 학교 안전교육 지원(심폐소생술,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 ▲ 119소년단 운영 및 지원 ▲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지원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체험 위주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안전 의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일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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