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2월 18일(월)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영덕 관내 초·중학교 8개교 지도교사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육은 개성과 상상이 담긴 물건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소프트웨어와 각종 IT기기를 이용해 현실에서 실현시키는 메이커교육의 기초를 다지기 위하여 3D프린터 이론교육과 조립 실습을 통하여 3D프린터의 작동 원리와 구현 방법을 이해하고, 3D프린터 모델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까지 진행됐다.

단순히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주고, 미래 직업 탐구의 기회가 된 ‘메이커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위학교 과학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교육이 전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오 교육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의와 융합이 기본이다. 우리 학생들이 메이커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성‧협력‧공유를 기반으로 미래역량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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