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11일(금) 안산 경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석면전문가와 함께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석면제거의 안전한 추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참여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 및 석면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석면제거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석면제거공사를 위한 보양 및 밀폐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작업 시 착용하는 보호복 착용 시연에도 참여하였으며, 학교 관계자와 석면전문가 등이 참가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교석면제거공사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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