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인재교육사업단은 12월15일 동계 캠프를 열었다. 2012년부터 7회째 진행되는 다문화 수학·과학 인재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캠프에는 본교 재학생 멘토와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초․중학생이 참가했다.

강성주 사업단장(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은 “이번 동계캠프는 메이킹교육 기반으로 아듀이노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4차 산업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수업 및 현장학습(청주잠사박물관, 뇌과학센터), 하계 캠프(프로그래밍 특화) 등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부모가 일본, 중국, 우즈벡, 베트남 등 총 13개국의 출신 국적을 가진 초·중등학생 총 3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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