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원은 교육부, 한국유아교육학회, EBS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한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11일(화) 개최했다.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의 최우수상 주인공은 ‘놀자 놀자 놀이유치원을 소개합니다’ 주제로 응모한 경북 울진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병설유치원 교사 유재은 등 6명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의 우수상 2편은 ‘자연놀이는 창의력 발전소’(경북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최병민), ‘유아·놀이중심 교육, 얽힌 실타래를 풀다’(청주 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오아름 등 1명)이었다. 이밖에 장려상 4편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가작상 8편에는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총 64편 중 수상한 15편의 영상은 “유아들의 꿈은 놀이에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부 홍보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유아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영상들이 유아·놀이 중심 교육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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