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남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가 12월 7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3개 기관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교육 및 관련정보 제공과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했을 시 센터로 적극 연계 등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제춘 센터장,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오중근 센터장,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 차재호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및 파산, 채무조정 등 삶의 위기에 직면하고 자살징후를 가진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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