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도마큰시장 상인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박스(2백만 원 상당)를 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형국 상인회장은 “시장 내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큰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선봉 기자
taecho3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