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성광온누리학교는 12월 6일(목) 오전 10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김장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농생명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성광온누리학교는 2018학년도 3월 개교하여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배움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전공과 전교생이 수업시간에 농사지은 배추와 무를 이용한 김장 활동을 하는 것으로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하여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마을주민은 “학교와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학생들이 마을과 지역을 배우며 자라나야만 지역을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길 교장은 “텃밭에 씨를 뿌려 기르고 수확하여 김장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 체험을 마을 어르신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