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2월 1일(토)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전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검사를 실시했다.

영재성검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한국교육개발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개발한 문항으로 도내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선발기관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학교별 지역공동영재학급,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충북국제교육원, 충북교육정보원 등 25기관이다. 선발인원은 총 1천810여명이다. 시험과목은 각 영재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역을 평가하며 영역은 창의사고, 과학, 수학, 수과학통합, 인문사회, 정보과학, 발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본인이 응시한 영재교육기관의 시험 운영 계획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2019년 3월부터 방과후, 주말 등 각 영재교육기관의 수업 운영 방식에 따라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영재교육선발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과학국제문화과(☎290-2214)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019년도 영재교육대상자 후기선발은 2019년 3월 23일(토)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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