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교통사고없는 행복한가정 만들기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회장 박만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지방경찰청, 보령시가 후원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캠페인”을 26일(월)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 15개 시․군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간사랑, 가정사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교통사고를 추방하여 품격 높은 교통문화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박만순 회장은 ‘과속, 졸음운전, 음주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행복한 가정까지 파괴 시키는 무서운 범죄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 했다.’는 대회사와 김동일 시장께서는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는 우리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지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환영사를 하였다.

그리고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박현배 강사의 ‘안전한 도로생활’은 이면도로라 칭하는 생활도로로, 주택가나 상가지역 내 보도와 차도가 구분 없는 좁은 도로로 사람과 차량의 상시 통행공간이면서 주차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도로여서 평소 도로양쪽에 상시 주차로 인해 차량통행이 어렵고, 보행자 또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노출돼 있다고 하면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그리고 행사 후에는 문화의 전당 → 경남사거리 → 한내책방사리 → 명문당사거리 → 우리은행대천지점 → 동대교 → 수청사거리 → 세영갈비 까지 가두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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