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은 11월 20일(화) 오후 18시30분부터 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 더K웨딩컨벤션에서 동문, 내외빈,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5주년 기념 리더십 축제와 총동문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4대 이창기 회장(대전대 교수)의 이임과, 5대 유병로 회장(한밭대 교수)이 취임했다.
식전행사로 더한힘 리더십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보는 동영상, 색소폰연주 및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여 본행사인 기념식,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축사, 표창과 조석준 전 기상청장의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란 주제로 3부 행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초로 리더십의 핵심은 ‘나를 통해 타인이 잘되고, 조직이 잘되고, 사회가 잘되고, 크게는 나라와 세계가 잘되는 것’을 추구하는 한국의 토종 리더십 교육원이다.
2003년 개원하여 현재 5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정·재계의 CEO들은 물론 각 사회 단체와 직장의 중심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더한힘 리더십 총동문회는 현재 5천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도 특강, 봉사활동, 산악회, 취미활동, 직능별동호회 운영과 정보교류들 통하여 동문들의 사회활동을 도와 동문 상호간은 물론 우리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종욱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장은 현재의 대전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대한민국 리더십의 산실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미국의 카네기스쿨, 일본의 마스시다 정경숙을 능가하는 우리사회의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 분야의 리더를 교육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임 유병로 회장은 동문들의 다양한 정보의 공유와 품격있고 이익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문들의 사회, 경제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