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석은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포항, 울진, 영덕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찾아 가는 인성예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5일(목요일)에는 포항지역 두호초등학교 및 송라초등학교에서 3개반 약 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의‘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은 예절교육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포은문화원에서 주관을 하고 있으며, 예절교육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에는 경북동부지역 초 중 고 희망학교 16개교 630명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은‘현대생활에 맞는 예절교육내용을 선별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게하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예절에 대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예절을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웠으며, 예절의 근본 정신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도록 학생 예절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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