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산업시대 인재교육은 교원양성대학의 변화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미래의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사교육의 혁신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2018 융합교육 축전’을 11월 9일(금)에 한국교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청람아트홀 및 교육연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날 학교 현장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 위기 청소년 및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할 역량을 갖춘 교사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갖춘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들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제안을 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행복가정상담아카데미, (사)한국청소년상담학회, (사)창의인성융합교육학회, 한국중등수석교사회 등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한국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실제, 미래지향적 학교 융합상담의 사례 등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또한 예비교사 교육의 학교 현장 실습능력 강화를 위하여 융합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예비교사 교육성과, 지역교육청-한국교원대학교 예비교사 수업지원단 활동,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융합교육전공의 현재와 미래 등의 활동을 전시하였으며, 총 70개 팀, 12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은성 청주시의원의 축하 연주와 함께, 교육부 장관, 문화체육부 장관, 박용진 국회의원, 김정배 국회의원, 충북도교육감, 청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박용진 국회의원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국교원대 예비교사들을 위한 특강도 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인성 융합교육을 위한 예비교사 교육의 혁신 모델, 현직 교사들의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 대처 역량 강화 모델, 전국교사힐링상담센터 구축 제안 등 다양한 교육적 제안들이 제시되며, 이러한 성과들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한 단계 도약하는 한국 교육의 기틀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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