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청소년들과 가야곡중학교의 발전을 위한 충남 논산 가야곡면 주민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철 가야곡발전협의회장은 10월 31일 가야곡중학교를 방문하여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되었다. 김재철 협의회회장은 “가야곡중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전국 드론대회, 전국 육상대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논산계룡시 중·고등학생미술실기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야곡중의 모범학생, 성적우수학생, 성적진보우수학생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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