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26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 로타리클럽(회장 서경민) 회원 및 복지관직원 12여명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하우스 7호 가정은 관내 장애인 주거취약세대로 낡은 도배, 장판을 새로 하고 고장 난 전등교체를 통해 거주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로 탈바꿈 했다.

 서경민 회장은 “지난 6월 이‧취임식 이후 첫 행복하우스가 무사히 진행되었다. 복지관과 협력하여 주거취약세대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집수리지원사업은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였으며, 행복하우스 10호까지 지원하기로 한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도 지속된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지금 집수리지원사업은 주거취약세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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