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는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금) 중학교과정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발효식품체험장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찐빵의 유래 알기 및 토종흑미찐빵 만들기, 충주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떡볶이 만들기, 전통식품 홍보물 만들기 등 전통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을 했다.

이날 전통식품 진로탐색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와 찐빵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고 즐거웠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통식품 관련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직업적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의 분야별 직업 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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